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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하는 내내 무릎을 꿇게 하심
  •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칠성경(七星經)과 개벽주(開闢呪)를 읽게 하시고 종이에 닭, 뱀, 말을 그리게 하시는데
  • ‘오늘은 무엇을 하라.’고 공부 시간을 따로 정해 주지 않으시니, 호연이 하고 싶은 대로 주문도 읽고 그림도 그리고 하니라.
  • 공부하는 동안 내내 무릎을 꿇게 하시니 호연이 다리가 저리고 아파 투정을 하면 오히려 더 오그려 놓으시고
  • 낮에 어디에 가고 안 계실 때에도 “내가 천리에 가 있어도 뒤꼭지에 눈이 있어 다 안다.” 하시므로 다리를 펴지 못하니라.
  • 자고 싶으냐
  • 상제님께서 한밤중에도 종종 호연이 공부하는 움막에 오시어 작은 소리로 “호연아, 호연아.” 하고 부르시거늘
  • 호연이 “응.” 하고 대답하면 “안 자냐? 먹을 것 갖다 주랴?” 하시고
  • 호연이 “싫어.” 하고 대답하면 “자고 싶으냐?” 하고 물으시니라.
  • 하루는 상제님께서 오시어 물으시는데 호연이 대답지 않으니 “너 말 안 하면 내가 벙어리 만들어 놓는다.” 하고 도로 가시니라.
  • 때로는 상제님께서 콩나물국에 막걸리를 타서 밥을 말아다 주시므로 그것을 먹으니라.

  • (증산도 道典 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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