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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듣기
  • 성도들이 상제님을 찾아뵐 때
  • 상제님께서 방에 계실 때 누가 상제님을 찾아오면 형렬을 통하여 상제님께 여쭙고 말씀을 듣지 상제님께 직접 아뢰지는 못하니라.
  • 또 호연이 자라매 간혹 호연을 통해 여쭈기도 하고, 상제님께서 호연을 데리고 밖에 나가셨을 때는 형렬이 상제님을 대행하여 ‘이리 해라, 저리 해라.’ 하고 이르니라.
  • 성도들이 상제님을 뵈러 오면 먼저 토방 아래에서 무릎을 꿇고 절을 하는데
  • 혹 인사를 잘 안 하는 사람을 보시면 “저놈, 쇠말뚝같이 인사도 할 줄 모른다.” 하시고
  • 서서 인사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뻣뻣이 서서 인사를 하면 ‘그놈 버릇이 없다.’, ‘후레아들놈이다.’ 하는 소리를 듣는 것이니 왜 부모 욕을 먹이냐?” 하시며
  • “교군꾼이나 그렇게 절하는 것이다.” 하고 나무라시니라.
  • 또 좋은 옷을 입고 와서 옷을 아낀다고 무릎을 꿇지 않은 채 앞자락을 떠들고 절을 하면 “옷이 제일이냐, 이놈아!” 하시며 뺨을 때리시니라.

  • (증산도 道典 3:153)




  • 3절 153:3 “아, 그냥 이렇게 들어와서는 무르팍 탁 꿇고 토방 아래에서 인사를 허드만. 안에 계시거나 안 계시거나 토방 아래로 서서 무르팍 탁탁 꿇고 절 혀.”(김호연 성도 증언)
  • 6절 153:6 교군꾼. 가마꾼.
  • 7절 153:7 뺨을 때리시니라. 이는 그 불경함에 노하여 천지대신명들이 신벌 내릴 것을 상제님께서 미리 꾸짖으시어 그 기운을 제하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