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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낙범 아들의 폐병을 고쳐 주심
  • 김낙범(金洛範)의 아들 (碩)이 폐병으로 사경에 이르거늘
  • 상제님께서 덕찬을 데리고 낙범의 집에 가시어 석을 사랑으로 업어다가 엎드리게 하시고
  • 발로 석의 허리를 밟으시며 “어디가 아프냐?” 하고 물으신 뒤에
  • 손을 잡아 일으켜 걷게 하여 들여보내시며 “닭 한 마리를 삶아 먹으라.” 하시고 다시 눕지 못하게 하시매 이로부터 완쾌하니라.

  • (증산도 道典 3:161)




  • 1절 161:1 김낙범(金洛範, 1855∼1927). 본관 경주. 용머리고개 부근에 거주하였다. 부인 김해 김씨 사이에 1남(英祚) 2녀를 두었다.
  • 1절 161:1 아들 석(金碩, 1892∼1943). 본명 영조(英祚), 자(字) 석(碩). 일본 동경에서 폐병으로 사망. 부인 김씨와의 사이에 1남 2녀, 재취 백완기(白完基) 사이에 3남 4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