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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듣기
  • 상제님의 치병
  • 상제님께서는 병자가 찾아오면 대문에 이르기도 전에 어떤 사람이 무슨 병으로 오는지 다 아시고
  • 때에 따라서 손가락을 당기기도 하고 펴기도 하시는데
  • 집게손가락을 가볍게 밖으로 튕겨내시면 그 자리에서 병이 낫고, 집게손가락의 손톱을 엄지로 지그시 누르고 계시면 병이 더디 낫더라.
  • 상제님께서는 보통 병자를 직접 대하지 않고 따로 앉아서 맥을 보시는데
  • 그 사람의 성명을 물어보신 뒤에 주문을 읽어 주기도 하시니라.
  • 병자들의 절규
  • 또 때에 따라 상제님께서 친히 병자의 환부를 한 번 핥아 주시거나 핥는 시늉만 하셔도 병이 깨끗이 낫고
  • 마마나 홍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갈 때에도 그 집 마루에 올라서시어 발로 쾅 하고 한 번 내딛으시면 병자가 금세 살아나며
  • 아무리 심한 병일지라도 한 번만 다녀가시면 곧 괜찮아지므로
  • 모두들 집안에 병자가 생기면 ‘그저 한 번만 들어왔다 가십시오.’ 하고 아우성치며 상제님 모시기를 간절히 염원하니라.

  • (증산도 道典 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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