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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듣기
  • 사람으로서는 미치지 못할 바라
  • 하루는 상제님께서 성도들을 거느리고 고부 살포정이를 지나시는데 들 가운데에서 큰 소 두 마리가 어우러져 싸우고 있거늘
  • 상제님께서 두 소의 뿔을 하나씩 잡고 소들의 귀에 대고 무어라 말씀하신 다음 뿔을 놓으시니 두 소가 싸움을 그치고 서로 다른 쪽을 향해 가니라.
  • 이에 공신이 감복하여 ‘사람이야 말로 훈계하면 듣는다지만 알아듣지 못하는 짐승까지 가르치시니 이는 사람으로서는 미치지 못할 바라.
  • 선생님은 참으로 하늘에서 내려오신 하느님이심에 틀림없다.’고 생각하니라.
  • 내가 천지일월과 같거늘
  • 공신이 평소에 상제님과 함께 사진을 찍어 간직하고 싶어하다가 하루는 기회를 보아 사진 찍으시기를 여쭈니
  • 상제님께서 마다하시며 말씀하시기를 “내가 천지일월(天地日月)과 같거늘 무슨 사진이 필요하더냐.” 하시고
  • 또 말씀하시기를 “나를 보고 싶거든 금산사 삼층전 미륵불을 보소.” 하시니라.
  •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사진을 많이 찍지 마라. 정기가 모손되느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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