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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를 가든지 잘 읽으라
  • 상제님께서 하루는 김윤명의 아들 대규(大奎)에게 “앉아서 장천리를 보고 서서 구만리를 보는 좋은 시대가 오더라도 사는 법방(法方)이 따로 있느니라.” 하시고
  • 운장주(雲長呪)를 일러 주시며 “어디를 가든지 잘 읽으라.” 하시거늘
  • 이에 대규가 평생 상제님의 말씀을 받들어 운장주를 잘 읽으니 83세까지 사는 동안 집안에 사고 한 번 없었다 하니라.

  • (증산도 道典 3:302)




  • 1절 302:1 김대규(金大奎, 1888∼1970). 부 윤명과 모 인동 장씨의 2남.
  • 2절 302:2 운장주. 삿된 기운을 제어하고 복마와 척신 발동을 막는 대차력주이다. 운장주를 읽으면 의로움으로 충만하여 모든 상극적인 힘을 이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