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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화옹 증산 상제님의 어용(御容)
  • 증산 상제님께서는 어용(御容)이 금산 미륵불(金山彌勒佛)과 흡사하시어
  • 용안(龍顔)이 백옥처럼 희고 두루 원만하시며 양미간에 불표(佛表)의 큰 점이 있고 천안(天眼)은 샛별과 같이 반짝이시니라.
  • 또 목소리는 인경처럼 맑고 크시며 왼손바닥에 ‘북방 임(壬)’ 자와 오른손바닥에 ‘별 무(戊)’ 자 무늬가 있고
  • 등에는 붉은 점으로 뚜렷하게 북두칠성이 새겨져 있으며 발바닥에는 열세 개의 점이 선명하니라.
  • 머리카락은 유난히 검고 윤이 나며 턱과 양 귀밑에 용수(龍鬚)가 고아하게 나 있는데 평소에는 말려 있어 잘 보이지 않으나 세수하실 때면 양 귀밑으로 흘러 펼쳐지니라.
  • 용안과 의표는 상하좌우가 두루 원만(圓滿)하시어 전후가 반듯하게 균형을 이루시고
  • 머리부터 허리까지 마치 기둥을 세운 듯 반듯하시고 목은 절대 굽는 법이 없으시니 그 기상이 의연하시며, 걸어가시는 모습은 더할 수 없이 우아하시니라.
  • 아랫입술 안에 바둑돌만 한 붉은 점이 있는데 하루는 성도들에게 보여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 금산 미륵은 붉은 여의주(如意珠)를 손에 들었으나 나는 입에 물었노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3:320)




  • 6절 320:6∼7 “우리는 목이 이렇게 다 휘었지. 상제님께서는 등허리하고 두상하고가 목이 안 굽고 요기(등허리)까지 반듯하셨댜. 우리 어머님이 ‘상제님이 참 잘생기신 양반이다. 목이 다들 이렇게 휘는데, 판자 붙이신 것같이 반듯하셨다.’고. 우리 어머니가 오죽이 잘 보셨겄어.”(김형렬 성도의 손자 김현식 증언) “뒤나 앞이나 반듯하드래. 뒤에서 쳐다보나, 앞에서 쳐다보나 모습이 반듯하대 그냥.”(김충식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