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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듣기
  • 호연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 어린 호연이 한번 울음을 터뜨리면 주변에서 아무리 달래어도 잘 그치지 않으니
  • 하루는 상제님께서 호연의 버릇을 고쳐 주시기 위해 마치 벼락이 치는 것처럼 화약을 터뜨리시고
  • “하늘에서 말 안 듣고 걸핏하면 우는 놈 불러들이라고 한다. 가자!” 하며 울고 있는 호연의 손을 잡아끄시거늘
  • 호연이 정말 벼락이 치는 줄 알고 “싫어!” 하고 마구 발버둥치며 더욱 크게 우니라.
  • 이에 상제님께서 “또 울라고? 또 울라고?” 하시며 성도들에게 호연을 잡아두게 하시고
  • 호연이 안 보이는 곳에서 다시 화약을 터뜨리시고는 “저거 봐라, 얼른 오라고 한다!” 하며 더욱 겁을 주시니 호연이 울음을 뚝 그치니라.

  • (증산도 道典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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