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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진 논에 물 주심
  • 하루는 상제님께서 논길을 지나시다가 날이 가물어 금이 쩍쩍 간 논을 보시고
  • 논바닥의 네 귀퉁이마다 다니시며 손가락으로 찍으시니 그 구멍에서 샘이 터진 것처럼 물이 솟아나와 논물이 풍족해지거늘
  • 논 주인이 ‘다른 논은 다 금이 갔는데 어이하여 내 논에는 물이 그득 있는가!’ 하여 좋아서 춤을 추니라.
  • 이렇듯 상제님께서 마른 논을 지나실 때면 논 주인의 마음보를 보시어 물을 주기도 하시고, 그냥 가기도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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