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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법을 지은 후에 진법을 내는 통치 정신
  • 원래 인간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루나니
  •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 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을 지은 뒤에 진법을 내리니
  •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
  • 거짓은 모든 죄의 근본이요 진실은 만복의 근원이니라.
  • 운수는 좋건마는 목 넘기기 어렵다
  • 이제 신명으로 하여금 사람에게 임감(臨監)하여 마음에 먹줄을 잡아 사정(邪正)을 감정케 하여 번갯불에 달리리니
  • 마음을 바르게 못 하고 거짓을 행하는 자는 기운이 돌 때에 심장과 쓸개가 터지고 뼈마디가 튀어나리라.
  • 운수는 좋건마는 목 넘기기가 어려우리라.

  • (증산도 道典 4:32)




  • 2절 32:2 난법. 난법에는 크게 두 가지 뜻이 있다. 첫째, 증산 상제님의 진리를 오도하고 왜곡시키는 그릇된 가르침과 구도 행위, 둘째, 상제님의 대도로 광구천하를 실현해 나가는 과도기 과정에서 진법이 드러나기까지 나타나는 도법의 성격을 총체적으로 규정하는 말이다. 난법은 진법이 나오기 위한 고통스러운 성장과정인 것이다.
  • 2절 32:2 진법. 참법이며 정법이다. 곧 가을개벽의 문턱에서 일어나는 인류 문명개벽의 참된 도리를 말한다. 삼변성도(三變成道)의 원리에 의해 도운도 3변이 되어야 난법이 종결되고, 일꾼들이 상제님과 태모님을 올바로 모시고 개벽을 참되게 인식하는 진법이 열리게 된다. 그리고 이 진법문화를 통해 개벽상황을 극복하고 후천선경을 건설하는 것이다.
  • 5절 32:5 달리리니. ‘달구리니’, 또는 ‘달게 하리니’의 옛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