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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의 화(禍)와 복(福)이 닥친다
- 1 기유(己酉 : 道紀 39, 1909)년 정월에 하루는 공사를 보시며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
- 2 至曰天地禍福至요
지왈천지화복지
氣曰天地禍福氣요
기왈천지화복기
今曰至無忘이요
금왈지무망
降曰天地禍福降이니라
강왈천지화복강
지(至)는 천지의 화복이 지극하다는 말이요
기(氣)는 천지의 화와 복의 기운이라는 말이요
금(今)은 지극하여 잊을 수 없다는 말이요
강(降)은 천지의 화복이 내린다는 의미니라. - (증산도 道典 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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