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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벽기에는 태을주를 쓰라
  • 하루는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최수운의 시천주주에는 포교 50년 공부가 들어 있고
  • 김경수는 50년 공부로 태을주(太乙呪)를 얻었나니
  • 경수가 그 주문을 받을 때 신명이 이르기를 ‘이 주문으로 사람을 많이 살리게 되리라.’ 하였느니라.
  • 이제는 신명시대라. 같은 50년 공부에 어느 주문을 해원시킴이 옳으냐?” 하시니 광찬이 대답하기를 “당신님의 처분대로 하옵소서.” 하니라.
  • 이에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시천주주는 이미 행세되었으니 태을주를 쓰라.” 하시고
  • “나는 옛것을 고쳐서 쓰나니 훔치(吽哆) 훔치(吽哆)를 덧붙여 읽으라.” 하시며 술잎같이 ‘훔치’ 두 줄을 붙이시니 이러하니라.
  • 태을주(太乙呪)
    吽哆
    훔치
         太乙天 上元君 吽哩哆㖿都來 吽哩喊哩娑婆訶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吽哆
    훔치

  • (증산도 道典 7:72)




  • 2절 72:2 50년 공부로 태을주를 얻었나니. 전남 함평에 살던 김경수가 구축병마주(驅逐病魔呪: 병마를 몰아내는 주문)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파하’를 읽어 50년 만에 비로소 공부가 열렸다. 상제님께서는 지구촌의 인종씨를 추리는 대우주의 가을개벽기에 인류를 구원하는 의통 공사에서 태을주를 내려 주셨다. 태을주의 뿌리 역사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김락원 성도의 후손이 김경수 대성사의 고향을 직접 답사하고 증거를 확인한 후 증언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