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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모님의 도덕가, 우리 시절 좋을씨구
  • 19일 새벽에 태모님께서 상제님 회갑치성을 올리시고 노래하시니 이러하니라.
  • 만고의 성인도 때 아니면 될 수 있나.
  • 천문(天文) 열고 바라보니
    만사가 여일(如一)하고
  • 앞문 열고 내다보니
    소원성취 분명하고
  • 팔문 열고 내다보니
    만신인민(萬神人民) 해원이라.
  • 그 해 그 달 그 날 만나려고
    오만년을 수도하여 아승기겁(阿僧祇劫) 벗었다네.
  • 전무후무 운수로다
    전무후무 천운이요
    전무후무 지운(地運)이네
    좋을씨구 좋을씨구 우리 시절 좋을씨구.
  • 삼련불성(三聯佛成) 되게 되면
    천하만사 아련마는 어느 누가 알쏘냐.
  • 아동방 창생들아!
    천지운수 염려 말고 마음 ‘심’ 자 닦아 보세.
  • 10 마음 심 자 닦고 보면 불로불사 아닐런가.
  • 11 전몰락 되기로서니 신불참(身不參)까지 해서 쓰랴
    좋을씨구 좋을씨구 우리 시절 좋을씨구.
  • 12 판결 나고 결재 난 일 세상 사람 어이 알랴
    어떤 사람 저러하고 어떤 사람 이러한가.
  • 13 사람이면 사람인가 사람이라야 사람이지
    좋을씨구 좋을씨구 우리 시절 좋을씨구.
  • 14 불운한 이 세상에 일편심을 어데 두고
    천지 공(功)을 닦을 손가.
  • 15 정심수도(正心修道) 닦아 내세
    정심수도 닦고 보면 사람 노릇 분명하지.
  • 16 춘하추동 사시절에 일시라도 변치 말고
    성경신 닦아 내서 사람 종자 분명하니
    좋을씨구 좋을씨구 우리 시절 좋을씨구.
  • 17 미륵존불 때가 와서 우리 시절 좋을씨구.

  • (증산도 道典 11:309)




  • 8절 309:8 삼련불성. 건곤감리(乾坤坎離 : 천지일월) 사체(四體)의 용봉(龍鳳) 도수를 말씀하신 것이다. 상제님의 대도를 계승하신 태모님과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로써 천명하신 추수 도운의 일꾼이 잇달아 후천 대불(大佛)을 이루신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