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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사의 인존시대를 선언하심
  • 천존(天尊)과 지존(地尊)보다 인존(人尊)이 크니 이제는 인존시대(人尊時代)니라.
  • 이제 인존시대를 당하여 사람이 천지대세를 바로잡느니라.
  • 중통인의의 도통 세계를 여심
  • 예로부터 상통천문(上通天文)과 하찰지리(下察地理)는 있었으나 중통인의(中通人義)는 없었나니
  • 내가 비로소 인의(人義)를 통하였노라.
  • 위징(魏徵)은 밤이면 상제를 섬기고, 낮이면 당태종을 도왔다 하나
  • 나는 사람의 마음을 빼었다 찔렀다 하노라.

  • (증산도 道典 2:22)




  • 1절 22:1 인존시대. 인간이 우주에서 가장 존엄하다는, 우주의 새 개벽천지를 여는 하느님의 선언이다. 곧 역사의 주체는 오직 인간이며 우주 내의 모든 문제는 ‘인간이 주인이 되어 극복해야 한다.’는 말씀으로, 다가오는 후천세계는 인사(人事)가 주체가 되고 인사와 신도가 일체되어 전 우주를 주관하게 된다.
  • 3절 22:3 중통인의. 모든 인간이 마땅히 가야 할 올바른 생명의 길에 대한 궁극적인 깨달음. 천문과 지리를 통하고 천지의 열매인 인간의 도리에 통하여 인류 구원을 성취할 수 있는 가을철의 성숙한 도통을 말한다. 이 중통인의의 도통을 통해서 상제님은 우주의 신명계를 통일하여 조화정부를 여시고, 원과 한으로 점철된 인류사를 개벽하는 천지공사를 집행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