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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듣기
  • 바위를 눌러 물이 나게 하심
  • 하루는 상제님의 말을 몰고 따르던 김성연(金成淵)이 중도에서 목이 말라 샘을 찾거늘
  • 상제님께서 아시고 말에서 내려 손바닥으로 길가의 바위를 누르시니
  • 바위가 움푹 패여 들어가고 그 자리에 맑은 물이 고이므로 성연에게 그 물을 마시게 하시니라.
  • 어느 해 오뉴월에 하루는 상제님께서 “네가 용한지 내가 용한지 보자.” 하고 어떤 사람과 내기를 하시어 시렁 밑에 고드름을 얼리시니라.

  • (증산도 道典 3:125)




  • 1절 125:1 김성연(金成淵, 1870∼1955). 본관 의성(義城). 객망리 앞에서 주점을 하였으며 유칠룡과 함께 3대에 걸쳐 상제님 집안에서 심부름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