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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듣기
  •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우심
  • 상제님께서 군둔리에 머무르실 때 하루는 인근 마을에 사는 앉은뱅이 총각이 어떤 사람의 등에 업혀 와 고쳐 주시기를 애원하거늘
  • 그는 어려서 앉은뱅이가 되어 다리가 굳어 꼼짝 못 하는 신세로 장가도 들지 못한 사람이라
  • 김성화의 집에 신인이 와 계신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것이더라.
  • 상제님께서 병자를 마당에 앉히시고 허공을 향해 입술만 움직이시며 염송(念誦)을 하시니 굳은 다리가 금세 펴지는지라
  • 총각이 크게 기뻐하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사례하고 돌아가니라.

  • (증산도 道典 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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