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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듣기
  • 각자 청수 모시고 수도하게 하심
  • 상제님께서 성도들을 공부시키실 때 각기 청수를 모시고 글을 읽게 하시니
  • 성도들이 사발이며 바가지 등 청수그릇을 보듬고 와서는 깨끗한 물을 떠다가 제각기 앞에 두고 글을 읽는데
  • 이 때 턱은 앞으로 살짝 당기고, 겉눈은 감고 속눈을 뜬 채로 청수그릇을 응시하며 읽으니라.
  • 또 처음 공부하는 사람은 조그만 옹동이에 청수를 모시고 공부하게 하시니라.
  • 공부할 때는 반드시 무릎 꿇은 자세로 앉게 하시고, 먼저 칠성경을 읽고 후에 개벽주를 읽게 하시는데
  • 성도들을 직접 가르치지 않으시고 항상 형렬을 먼저 가르치시어 형렬로 하여금 다른 사람을 가르치게 하시니라.
  • 약방이 좁아서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성도들은 약방 마루며 마당, 고샅, 밭 등 어디에라도 구석구석 앉아 공부를 하니
  • 공부가 잘 되는 사람은 청수에 미꾸라지도 보이고, 잉어도 보이고 하더라.

  • (증산도 道典 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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