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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듣기
  • 재산 수효대로 살기가 붙어 있나니
  • 상제님께서 부호를 싫어하시어 혹 부호를 천거하는 자가 있으면
  • 언제나 그 부호가 오는 길가 주막에 가시어 짐짓 폭 잡을 수 없이 횡설수설하여 그들로 하여금 싫어서 스스로 물러가게 하시는지라
  • 성도들이 그 까닭을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부호들에게는 그 가진 재산 수효대로 살기(殺氣)가 붙어 있나니
  • 만일 그들의 추종을 허락하려면 먼저 그 살기를 제거하여 앞길을 맑혀 주어야 할지니 그렇게 되면 허다한 시간을 낭비하여 공사에 지장이 있게 될지라.
  • 그러므로 차라리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물러가게 하려 함이니
  • 그 중에도 혹 혜두(慧竇)가 열려서 나를 알아보고 굳이 따르려 하는 자가 있으면 허락할 뿐이로다.”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3:255)




  • 6절 255:6 혜두. 슬기가 우러나오는 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