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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듣기
  • 주무시는 부근에는 항상 서기가 비침
  • 출행하실 때 내성이 종종 상제님을 모시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한데서 많이 주무시니라.
  • 또 전주에 다녀오시다가 늦은 밤에 독배고개에 이르면 종종 풀밭에서 주무시니
  • 그 때마다 내성이 마음이 놓이지 않아 자주 주위를 살피거늘
  • 상제님께서 누워 계신 곳에는 항상 서기(瑞氣)가 비쳐 온 동네가 훤하더라.
  • 군말만 해도 음식을 안 드시는 상제님
  • 어디를 가시다가 시장하시면 주막에 들르시는데 주막 없는 한적한 곳에서는 아무 집에나 들어가 끼니를 청하시거늘
  • 혹여 그 집에서 귀찮아하거나 싫은 소리를 하면 비록 상을 차려 오더라도 잡숫지 아니하시니라.
  • 내성이 상제님을 따라 다니면서 아무데서나 자고, 굶기도 자주 하였는데 어떤 때는 하루 종일 굶어도 배가 고프지 않고 마치 먹은 것처럼 든든하더라.

  • (증산도 道典 3:267)




  • *** 267장 안정남의 증언에 의하면 그 후로 안내성 성도는 독배고개를 지날 때마다 상제님께 심고를 드렸다 하며 지금의 자손들 역시 이곳을 지날 때 경배를 올린다고 한다.
  • 4절 267:4 온 동네가 훤하더라. 천지 신도세계에서 제일의 성신은 우주의 주재자, 통치자이신 성부 하나님, 곧 증산 상제님의 성령이다. 우리는 상제님을 추종하던 성도들의 증언을 통해 상제님의 크나큰 신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