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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도들을 평하심
  • 10월에 약방에 계실 때 하루는 모든 성도들에게 “각기 소원을 써 오라.” 하시어 낱낱이 살피시니 대개 ‘출장입상(出將入相)’이 많은지라
  • 상제님께서 웃으며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나를 만나서 해원하지 못하면 한이 되리라.” 하시니라.
  • 하루는 상제님께서 여러 성도를 평하시어 양지에
    河圖洛書知人之鑑 金亨烈
    하도낙서지인지감 김형렬
    萬人大賊 車京石
    만인대적 차경석
    出將入相 金光贊
    출장입상 김광찬
    旣然未然 崔乃敬
    기연미연 최내경
    美羅風覽 安乃成
    미라풍람 안내성
    平生不變心 安○○
    평생불변심 안○○
    萬事不成 金松煥
    만사불성 김송환
    口腹大賊 金亨烈
    구복대적 김형렬
  • 이라 써서 불사르시고 날이 저물어 오매 일전에 낙범을 시켜 약방에 들여놓은 백미 스무 말을 열 말씩 나누어 덕찬과 형렬의 집으로 보내시니라.

  • (증산도 道典 3:272)




  • 3절 272:3 이외에 김형렬 성도의 손자 김현식은 ‘원형이정(元亨利貞) 김형렬, 천하대적(天下大賊) 차경석, 만인적덕(萬人積德) 안내성’ 등을 증언했다.
  • 3절 272:3 평생불변심 안○○. 『대순전경』에는 ‘평생불변심 안내성’이라 하였으나 이중성은 『천지개벽경』에 ‘안○○’으로 기록하였다. 이것은 이상호가 상제님께서 성씨만 쓰신 것을 이해하지 못하여 안내성 성도로 유추해서 써넣은 것이다. 또한 안정남, 윤기택은 ‘천상천하불변심 안○○(天上天下不變心 安○○)’을 새롭게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