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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듣기
  • 각기 천지기운을 받느니라
  • 하루는 글을 써서 경석에게 주시며 “이 뒤에 음양에 제한이 없게 하여 달라고 심고하라.” 하시고 불사르신 뒤에
  • 또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 이러하니라.
  • 人生世間何滋味오 曰衣曰食이요 衣食然後에 曰色也라
    인생세간하자미 왈의왈식 의식연후 왈색야
    사람이 세상사는 재미는 무엇인가.
    입고 먹는 것이요 의식 연후에는 음양의 낙이니라.
  • 故로 至於衣食色之道하여는 各受天地之氣也니
    고 지어의식색지도 각수천지지기야
    그러므로 의식색의 도에 이르러서는
    각기 천지기운을 받나니
  • 惑世誣民者와 欺人取物者도 亦受天地之氣也니라
    혹세무민자 기인취물자 역수천지지기야
    혹세무민하는 자와 남을 속여 재물을 갈취하는 자도
    역시 천지기운을 받느니라
  • 천지음양을 인간이 모르는 고로
  • 하루는 상제님께서 경석에게 글을 써 보이시니 이러하니라.
  • 天之陰陽을 人不識이라 故로 人之陰陽을 天不言이라
    천지음양 인불식 고 인지음양 천불언
    천지의 음양을 사람이 모르는 고로
    사람의 음양을 천지가 말하지 않느니라.

  • (증산도 道典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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