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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석은 만인지장의 대재 격
  • 기유(己酉 : 道紀 39, 1909)년 정월에 상제님께서 정읍에 계실 때 상제님을 의병(義兵)으로 오인하여 헌병 수십 명이 문전에 이르매
  • 상제님께서 경석을 불러 “네가 저 사람들을 보내겠느냐.” 하시니 경석이 명을 받들고 나가서 무사히 헌병들을 돌려보내고 들어오거늘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경석은 대재(大才)요 만인지장(萬人之長)이 될 만하다. 너한테 일극(一極)을 주노라.” 하시니라.
  • 이후에 상제님께서 ‘왕자포덕 도수(王者布德度數)를 정읍에 둔다.’ 하시더니 뒷날 경석이 교도 수백만을 두니라.

  • (증산도 道典 3:291)




  • 4절 291:4 왕자포덕도수. 차경석 성도가 맡은 초패왕 도수를 말한다. 후에 6백만을 헤아리는 신도가 운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