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내 종자는 삼천 년 전부터 뿌려 놓았다
- 1 하루는 상제님께서 내성에게 이르시기를 “내 종자는 삼천 년 전부터 내가 뿌려 놓았느니라.” 하시고
- 2 “앞으로는 음(陰) 도수가 높으니 양(陽)만으로는 절대 큰일을 못 하는 것이다.” 하시니라.
- 안내성에게 태을주 율려 도수를 붙이심
- 3 또 말씀하시기를 “내성아, 너는 태을주(太乙呪)를 많이 읽어라.” 하시고
- 4 “너는 내 도(道)의 어머니가 되라.” 하시며 내성에게 무당 도수를 붙이시니라.
- 5 상제님께서 경석에게 천맥(阡陌) 도수를 붙이시고, 내성에게 율려(律呂) 도수, 경학에게 대학교(大學校) 도수, 창조에게 삼신(三神) 도수를 붙이시니라.
- (증산도 道典 3:276)
- *** 276장 안내성 성도의 제자 윤창주의 아들 윤기택 증언.
- 4절 276:4 무당 도수. 무당 도수는 곧 태을주 율려 도수로 천지조화신을 받는 것이다. 이는 생명의 젖 태을주의 무궁한 조화 기운을 만백성의 영 속에 넣어 주고 이를 생활화하여 후천가을의 열매 맺는 인간으로 거듭나게 하는 영인(靈人)이 되는 것을 말한다.
- 5절 276:5 천맥 도수. 6편 48장 참조.
- 5절 276:5 율려 도수. 7편 75장 3절 측주 참조.
- 5절 276:5 삼신 도수. 5편 167장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