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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공우의 믿음
  • 공우의 아내가 겨울에 물을 긷다가 빙판에 엎어져서 허리와 다리를 심하게 다쳐 기동(起動)하지 못하고 누웠거늘
  • 공우가 크게 걱정하여 멀리 상제님 계신 곳을 향해 청수를 떠 놓고 아내의 상처를 낫게 해 주시기를 지성으로 빌었더니 그 아내가 곧 나아 일어나니라.
  • 그 뒤에 공우가 상제님께 와 뵈니 웃으며 말씀하시기를 “내환으로 얼마나 염려하였느냐.” 하시니라.
  • 내가 이미 알았으니
  • 성도들이 언제든지 근심되는 일이 있을 때에는 그 사유를 상제님께 아뢰면 부지중에 자연히 풀리는데
  • 만일 아뢴 뒤에도 근심을 놓지 않으면 문득 위로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미 알았으니 근심하지 말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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